삼성화재, 경제활동기 3대 진단비 집중 보장

등록 2024.04.17 08:43:14 수정 2024.04.17 08:43:22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고객들의 생애주기에 맞춰 경제활동기에 3대 질병 진단비를 집중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 판매 상품인 ‘마이헬스 파트너’에 활동기 집중형 3대 진단비, 건강지원금 보장 특약을 부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특약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주기와 은퇴 시점을 반영해 경제활동기에 집중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

 

특약 가입 시 65세 이전까지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을 보장한다. 65세까지 3대 질병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건강지원금을 연 1회씩 5년간 지급하며, 65세 이후 3대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의 절반을 보장한다.

 

3대 질병 진단비를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고 싶은 고객은 건강지원금 특약을 제외하고 활동기 집중형 3대 진단비 특약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1파트 김민선 프로는 “가성비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특약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담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보험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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