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로 슈거 소주 ‘새로’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 새로(16도)보다 알코올 도수가 낮다. 기존 과실주보다 단맛을 줄여 더욱 산뜻해진 맛이 특징이다.
새로 살구는 새로를 통해 선보이는 첫 과즙 함유 주류다. 전면부에는 살구를 바라보는 ‘새로구미’를 배치했으며, 투명병을 사용해 살구빛 새로 살구를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새로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살구’ 출시에 따라 예로부터 살구씨 기름을 좋아한다 여겨지는 여우에서 영감을 딴 새로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