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작년 영업손실 394억…"경영효율성 갖춘다"

등록 2024.04.14 15:35:55 수정 2024.04.14 15:36:01

 

[FETV=박제성 기자]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영업손실 39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2022년 영업손실 41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작년 매출은 498억원으로 2022년 대비 40.9% 감소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가 지분 44.44%를 투자한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는 '퀀텀나이츠' 개발이 중단되며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 또한 43.48%를 투자한 레그스튜디오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도 시장에서 부진한 평가를 받으며 개발팀이 해체됐다.

 

라인게임즈 측은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와 재무 건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올해 '창세기전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 안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까지 신작 게임 5종 이상을 출시할 계획이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최남주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