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간병·치매 보장 신상품 3종 출시

등록 2024.04.10 06:00:00 수정 2024.04.10 06:00:04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초고령화시대에 맞춰 간병과 치매를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한화생명 더(The) H 간병보험’, ‘한화생명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은 가족을 위한 상속자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에 대비해 장기요양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보험료 인상 없이 최고 100세까지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 후 5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또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상태 진단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과 함께 재가·시설급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가급여와 시설급여 특약을 나눠 합리적인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 H 간병보험은 최고 100세까지 간병인 사용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 일반병원 등 병원 유형에 따라 간병인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입원 보장이 부족한 고객은 관련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3대 중대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보장에 치매 보장을 더했다.

 

암,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 중증치매 진단 시 사망보험금을 최대 80%까지 선(先)지급한다. 중증질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는 형태다.

 

보험료 납입기간 경과 후 사망 시 가입금액 1억원 기준 매월 100만원의 급여금을 총 96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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