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맛장우곱빼기비빔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맛장우곱빼기비빔밥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인기 도시락 상품으로 꼽히는 전주식비빔밥의 용량을 30% 증량시킨 상품이다. 가격 역시 기존 전주식비빔밥보다 g당 단가를 6.4%까지 낮췄다.
맛장우곱빼기비빔밥은 농촌진흥청에서 최고 품질로 선정된 ‘삼광미’를 사용했다. 여기에 호박, 버섯, 청경채, 콩나물, 당근, 무나물, 로메인, 고추장 불고기 등 총 8가지 고명을 올렸다. 계란후라이와 고추장, 참기름도 함께 담았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맛과 양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하나의 완벽한 요리를 편의점에서 맛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호박 등 재료 구성에도 굉장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