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짱죽’이 영아원에 영유아 이유식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짱죽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위탁아동 영유아 보호시설에 매주 1인당 20팩, 평균 주당 100팩에 달하는 약 1천 5백만원 상당의 이유식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후원을 결정한 영아원은 부모가 없는 위탁아동 41명이 거주하고 있는 보호시설이다.

짱죽 관계자는 “부모의 돌봄이 없어 영양 상태가 부족할 수 있는 영유아를 위하여 영아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유식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짱죽만의 노하우가 담긴 건강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먹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만이 아니라 짱죽에서는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유식을 후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의 이유식지원사업을 비롯해 푸드뱅크에도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각각 누적금액이 83,751,216원, 1,195,470,750원으로 알려진다.

짱죽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항생제 육류를 사용하고, 60종의 친환경 재료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재료를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이러한 재료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영유아용 이유식을 제조하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이마트, 스타필드, AK플라자 등의 복합쇼핑몰과 오프라인에서 이유식카페를 운영하며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다. 이유식카페와 온라인을 통해 이유식 정기배송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