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출시

등록 2024.02.22 10:58:13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1974년 ‘초코파이정(情)’ 출시 이후 처음으로 케이크 사이에 마시멜로 대신 우유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코 앤 크림’과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이며 각각 크림 속에 초코잼과 딸기잼을 더해 만들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자매품인 ‘바나나’를 선보인 데 이어 ‘딸기’, ‘수박’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총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변신한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세대들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수 기자 kjh_56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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