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주꾸미통살 넣은 ‘개성 왕주꾸미만두’ 출시

등록 2018.11.22 08:48:40 수정 2018.11.22 08:49:03

개성 왕주꾸미만두 통해 국내 해물만두 시장 선도할 계획

[FETV=임재완 기자] 동원F&B가 ‘개성 왕주꾸미만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개성 왕주꾸미만두는 주꾸미 통살을 큼직하게 썰어 넣고 특제 매콤양념을 사용, 화끈하게 매콤한 맛이 어우러진 왕교자 제품이다. 오징어 통살도 넣어 더욱 깊은 해산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 부추, 당근, 양파, 양배추 등 신선한 야채를 굵게 썰어 넣어 씹는 맛을 더했다.

 

진공 반죽 공법으로 만든 만두피도 개성 왕주꾸미만두의 쫄깃한 식감을 더해준다. 진공 반죽 공법은 반죽 기계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반죽을 치대는 공법이다. 이 과정에서 만두피의 공기 입자가 제거되어 더욱 찰지며, 수분이 고루 스며들어 쫄깃하고 촉촉하다.

 

개성 왕주꾸미만두는 매콤하고 뒷맛이 깔끔해 시원한 맥주에 곁들여 먹는 안주는 물론 출출할 때 간편한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당 중량이 38g 정도로 속을 가득 채워 빚어냈다. 취향에 따라 찜기에 쪄서 찐만두로 먹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군만두로 즐길 수 있다.

 

해물만두 시장은 올해 400억원 규모까지 성장했으며, 동원F&B는 점유율 4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원F&B는 국내 수산식품 제조 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우에 이어 주꾸미를 만두소로 활용한 개성 왕주꾸미만두를 통해 국내 해물만두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해물만두 시장의 1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해산물을 활용한 신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규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해물만두 시장이 내년까지 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점유율 60% 이상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완 기자 wodhks5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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