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비프로틴 고단백질바·멀티단백질바·식물성단백질바 3종이다. 멀티단백질바(40g)는 동∙식물성 단백질을 1:1로 배합, 단백질이 12g 함유돼 있다. 고식이섬유 4g, 필수 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 1500mg으로 기능성을 더하면서 시중 일반 제품보다 칼로리와 당함량은 낮췄다. 

단백질바(60g)는 단백질 함량이 20g으로 더 높고 타우린 850mg도 포함돼 있다. 식물성단백질바(27g)는 식물성 단백질 6g, 식이섬유 3g을 함유하고 있으며 열량이 99㎉에 불과하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 소포장 된 멀티단백질바 미니, 식물성단백질바 미니 제품도 추후 출시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5일 이지프로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송강을 발탁해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지프로틴 단백질 음료 매출이 지난해 약 30% 성장했을 정도로 단백질 식품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 이지프로틴은 향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틴 제품을 선보이며 단백질 시장 세대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