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구자은 LS그룹 회장, "제조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인재 육성"

등록 2024.01.02 15:58:28 수정 2024.01.02 15:58:38

[FETV=허지현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올해 기존 주력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를 이끌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이를 위해 "변화가 심한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강한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할 세 가지 사항으로 '제조 안정화 및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 확보', '미래 신사업·신시장 개척 선도 인재 확보·육성', '경영철학 'LS파트너십' 재무장'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제조 경쟁력은 우리가 갖춰야 할 가장 우선적이고 근본적인 경쟁력"이라며 "이를 위해 생산설비, 인력, 투자, 유지보수 등 제조 요소 전반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시스템 자동화를 확대 구축해 제조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안 우리가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제조 공정의 지능화 단계까지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지현 기자 aou075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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