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공개

등록 2024.01.02 15:50:57 수정 2024.01.02 15:51:08

강력해진 무빙행어로 의류관리 강화
듀얼히팅 트루스팀 등 차별화된 성능

[FETV=허지현 기자] LG전자가 'CES 2024'에서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 내장으로 또 한 번 앞서가는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스타일러 최초로 내부에 핸디형 스팀 다리미인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티머를 통해 외출 전 쉽고 빠르게 셔츠의 구김까지 깔끔하게 다림질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객은 관리하고 싶은 옷을 스타일러 문 안쪽에 걸고, 스타일러 하단에 내장된 스티머를 꺼내 스팀 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스팀양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테스트 결과 구김이 있는 셔츠에 스티머를 2회 왕복했더니 구김이 초기 대비 2배 이상 완화됐다.

 

LG 스타일러의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신제품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트위스트 모션이 추가돼 더욱 섬세하고 강력하게 의류를 관리해준다. 미세먼지코스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던 것 대비 350회까지 털어줘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준다.

 

LG전자는 스타일러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 및 유로 개선을 통해 효율을 한층 더 높였다. 표준살균코스는 79분에서 64분으로, 표준코스는 35분에서 29분으로 작동시간이 줄었다. 에너지 사용량도 표준코스 기준 377Wh에서 350Wh로 약 7% 저감했다.

 

신제품은 제품 안팎의 공기를 자동으로 순환시키는 자동 환기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타일러를 열지 않아도 내부에 남은 습기를 제거한다. 또 문을 열고 제습을 했던 기존과는 달리 문을 닫은 채로 제습이 가능하다. 하루 최대 10리터까지 제습해 스타일러가 설치된 드레스룸 등을 쾌적하게 한다.

 

올 뉴 스타일러는 기존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히터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나눠서 듀얼히팅 트루스팀을 갖췄다. 신제품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에도 효과적이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코스는 인터텍 실험결과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등 11종의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백승태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의류관리기의 원조 스타일러를 한층 진화시킨 올 뉴 스타일러를 통해 옷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지현 기자 aou075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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