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김윤구 신임 대표 내정

등록 2023.12.20 13:24:56 수정 2023.12.20 13:25:13

 

[FETV=김창수 기자] 현대차그룹은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김윤구 부사장(현대차그룹 감사실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윤구 사장은 현대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 등 경영지원 중요 분야를 책임지며 그룹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조직 체계·업무 프로세스의 취약점 진단 및 개선 경험이 풍부한 경영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윤구 사장이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로 보임되면서 회사는 조직·리더십 체질개선, 외부 기술인재 영입 등을 통한 SW역량 강화 및 기초체력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3사 통합(2021년 현대오토에버·현대오트론·현대엠앤소프트 합병)시너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대표 프로필]

 

김윤구(金潤九) 사장

▷1965년생 (58세)

▷연세대 사회학 학사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감사실장 (부사장)

- 현대자동차) 인사실장 (부사장·전무)

- 현대자동차) 인사기획팀장 겸 글로벌인재전략팀장 (상무)

- 현대건설) 인사실장 (상무)



김창수 기자 crucifygatz@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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