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종 LS일렉트릭 안전환경부문장(상무, 오른쪽)과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S일렉트릭]](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250/art_17025215205624_70e5fc.jpg)
[FETV=허지현 기자]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이 환경부 선정 '2023년 우수녹색기업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심사에서 탄소배출 제로화, 적극적인 환경정책 참여,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친환경제품 개발, 환경오염물질 관리, ESG 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효율 전력 변압기 개발, 보일러 설비 응축수 회수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배출 제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법적 배출허용기준 대비 25% 이하 수준으로 관리하고, 공정 개선을 통해 폐수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킨 점도 인정받았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ESG총괄 부사장)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등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국가대표 ESG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