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베트남 ‘남즈엉 한 비엣 간장 소스(이하 남즈엉 간장 소스)’를 단독 판매한다고 7일 밝다.
남즈엉 간장 소스는 1951년 출시한 베트남 소스다. 튀김, 고기, 해산물 등을 찍어 먹는 소스로 활용하거나 음식 간이 싱거울 때 사용해도 좋다. 조림이나 볶음요리에 사용하면 감칠맛을 높여준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남즈엉 간장 소스'는 수십 년간 베트남 길거리에서 어느 메뉴에나 익숙하게 사용되어 온 만능 소스"라며 "이색적인 세계 소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만큼 다양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