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왼쪽)과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248/art_17014351029672_229c73.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NH헬스케어’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식을 추천한다.
농협생명은 지난달 30일 현대그린푸드와 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과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참석해 농협생명의 헬스케어 서비스와 현대그린푸드의 식품사업을 연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생명은 현대그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그리팅’을 활용해 NH헬스케어 이용자를 위한 건강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측정한 건강 상태에 따라 ‘케어푸드’, ‘메디푸드’ 등을 추천하고, 식단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윤해진 사장은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의 협약은 고객의 건강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