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2021년 공급했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계약해지 주택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28일 진행한다.
최근 청약 시장 내 옥석 고르기가 한층 강해지는 가운데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일명 ‘줍줍’(무순위 청약)에 소비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1409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올해 3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전용 98㎡A와 98㎡B타입으로 분양가는 4억300만원에서 4억4370만원으로 2021년 분양 당시 가격 그대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의 스카이시티자이의 전용 98㎡타입이 최근 11월 6억2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 당첨 시 그만큼의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2021년 1월 공급 당시, 제3연륙교 개발호재 수혜 및 안심 교육환경, 중심상업지구의 생활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입지 여건으로 주목 받았다. 영종 최초로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대형 현관 팬트리 및 원스탑 세탁존 등 수납 강화와 최적의 주거 동선이 구현됐다. 98㎡A와 98㎡B타입은 특히 5Bay 와이드 평면 설계가 적용된 판상형 구조로 넉넉한 공간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이 마련되는 등 대규모 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부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약 성적 또한 총 1만 326건의 접수 건수를 기록해 당시 영종 지역 역대 최다 청약접수 단지로도 등극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영종 무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세 차익이 기대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뿐만 아니라,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e편한세상’은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하반기 연속 4개 단지에서 청약 흥행에 성공해 브랜드 가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실시한 브랜드 조사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스마트 아파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발표 하자 판정 건수 제로(올해 1~8월) 달성 및 최근 2년 간 입주자 사전방문하자접수 건수 평균 7.8건으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DL이앤씨의 엄격한 품질 경영 철학 또한 소비자의 신뢰의 바탕이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가 최근 분양한 단지마다 압도적인 흥행 결과가 이어지면서 신규 청약단지들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상품으로 조성된 데다 기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 또한 높은 만큼, 흔치 않은 이번 무순위 청약의 기회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현재 국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27일, e편한세상 분양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