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커들이 '네이버 1784' 방문한 까닭은?

등록 2023.11.24 17:49:31 수정 2023.11.24 17:55:03

국제결제은행, 한국은행…AI·클라우드 기술로 금융 분야 혁신할 방안 등 논의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BIS 사무총장 및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등 네이버 1784 방문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첨단 기술로 쌓아 올린 테크 컨버전스 빌딩, 1784에 국제결제은행(BIS)과 한국은행 관계자 일행이 방문했다.

 

24일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등 BIS 및 한국은행 관계자 일행은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 네이버에서는 최수연 대표, 김남선 CFO,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BIS 및 한국은행 방문단 일행은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IT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했던 자체 데이터센터, 보안 등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하이퍼스케일 AI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 기술을 금융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네이버 1784에 적용된 AI·로보틱스·자율주행·디지털트윈·5G 등 기술이 공간 속에 녹아 들어 혁신을 도모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역시 방한 일정 중 네이버 1784를 찾아 1784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최명진 기자 ugaia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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