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전병기 AI/Data사이언스그룹장을 새로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김동연 LG, 통신서비스팀 책임, 김수경 기술컨설팅담당, 김성묵 전략투자담당, 배경룡 NW기획담당, 이재선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 책임, 이현승 사업성장전략TF PM, 이형근 LG전자, 홍보전략Task 실장 등 7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