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253419902_128e07.jpg)
[FETV=김창수 기자] 바디프랜드가 ‘나만의 우주여행’을 컨셉으로 한 실속형 안마의자 ‘코스모(COSMO)’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품명인 ‘코스모’는 ‘세계’, ‘우주’를 뜻하는 불어로, 우주선의 속도감을 살려 사선으로 이어진 형상과 그릴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슬림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한편 실내 어디에나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컬러감은 부드러운 화이트-로즈골드로 매치했다. 또 착석 시 좌우 시야를 막는 타 안마의자와 다르게 머리 부분이 개방형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코스모는 가격 부담을 줄인 모델임에도 고사양 성능이 탑재됐다. 300만원대 제품임에도 고가형에 버금가는 24개 마사지 프로그램이 적용돼 있다. 마사지 강도는 5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최대 80mm까지 돌출되는 돌기가 후면부 마사지에 깊이감을 준다.
기존 중저가형 제품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5인치 풀 터치 디자인 리모컨’도 ‘코스모’만의 강점이다. 직관적인 UI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사용자 계정’ 기능이 탑재돼 있어 개인별로 즐겨찾는 마사지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간편 모드’ 기능도 추가로 탑재돼 리모컨 조작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고령자를 배려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스모는 최근 실속형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출시했다”며 “고가 제품에 비견할 만한 성능에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코스모와 함께 일상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