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11월을 기념해 문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연은 이번 이벤트로 전시회 ‘반고흐 인 서울’, 연극 ‘늘근도둑이야기’의 관람권을 준비했다. 당첨자 10쌍에게 1인 2매 티켓을 제공해, 총 20명의 미혼남녀가 전시와 연극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세 확인할 수 있다. 정회원이 아니더라도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공지 및 개별 안내 후, 티켓은 문자로 전송한다.
‘반고흐 인 서울’은 반고흐의 작품 200여점과 프랑스인 현지 나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다. 빛과 소리 등 시청각효과를 더해, 특별한 체험을 가능케 하고 스토리에 한층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미디어아트 전용 극장인 띠아트 홍대에서 만날 수 있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부조리한 세상에 시원한 돌직구를 날리는 작품이다. 세태를 풍자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믿고 보는 배우 박철민을 비롯해,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와 소통으로 대학로 코미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에서 공연한다.
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미디어아트, 코미디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