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지스타 2023 부스 조감도를 7일 공개했다.
파우게임즈는 약 50부스 규모로 지스타 B2C 제2전시관에 참여하며,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이하 영웅전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부스는 일자 형태의 개방형 구조로 제작됐다. 초대형 LED 화면과 인게임 캐릭터가 그려진 거대 기둥이 눈길을 끈다. 부스를 정면에서 보았을 때 공간이 세 개로 나뉘어진 느낌을 주는데, 게임의 배경이 되는 대륙의 ‘가가브’ 균열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부스 좌측에는 약 40대의 시연대를 설치했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위한 기념품 교환소도 별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는 포토존과 퍼즐 이벤트가 진행되는 키오스크 등은 부스 우측 끝에 비치했다.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시연은 물론, 스페셜 사전예약 및 랜덤 캡슐 뽑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석 횟수에 따른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여러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영웅전설 퀴즈쇼’, ‘영웅전설 최애캐(최고로 애정하는 캐릭터) 픽’, ‘보스전 스코어 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7일(금)에는 이종주 영웅전설 총괄 디렉터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를 통해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