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늘도 세이브 적금’을 출시, 판매한다.
이 적금은 1개월부터 가입 가능한 최단기 상품으로 적금 가입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매일 소액이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우대금리 조건은 ▲마케팅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 동의(0.15%) ▲만기 시 납입원금잔액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0.30%) 또는 200만원 이상(1.00%) ▲친구 추천(회당 0.30%·최대 0.60%) 등으로 모두 충족 시 최대 1.75%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MZ고객절약습관 기르기 이벤트’가 진행돼 만 40세 미만 고객이 가입하면 0.50%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우대금리 조건 모두 충족 시에는 최대 연 5.7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매일 1000원부터 10만원 이하며 가입 기간은 1개월부터 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이주형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오늘도 세이브 적금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소액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라며 "특히 상품 디자인부터 추가 이벤트 금리 제공까지 MZ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한 만큼 높은 금리를 받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도 세이브 적금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모바일웹(Web)을 통해 이달 초부터 네이버페이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