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최장 추석 연휴 맞춤 오디오북 추천 / 30일 송예

등록 2023.09.30 08:00:00 수정 2023.09.30 08:00:02

대작 소설부터 미스터리 작품, 에세이 장르의 오디오북까지 폭넓게 구성

 

[FETV=김창수 기자] 6일 간의 긴 추석 명절에 국내 1위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듣기 좋은 오디오북을 소개했다.

 

윌라는 추석을 맞이해 귀성길이나 여행 등 장거리 이동 시, 가족과 함께하거나 혼추족,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 등 각 키워드를 중점으로 안성맞춤인 오디오북을 추천했다.

 

◆ 추석 장거리 귀성길을 책임질 장편 대작 오디오북

 

장장 6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인 만큼 올 추석에는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로 귀성길 전쟁이 예상된다. 이에 장거리 이동 시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수다.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면서 부담 없이 오랫동안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으로 <돈키호테>, <옷소매 붉은 끝동>, <태백산맥> 등의 장편 소설 장르를 추천한다.

 

<돈키호테>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지은 지구상에서 성서 다음으로 가장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작품으로, 전문 성우들의 열연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조선시대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 덕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강미강 작가의 대표작 <옷소매 붉은 끝동>도 이동 시 듣기 좋은 오디오북으로 추천한다.

 

또한 오직 윌라에서만 들을 수 있는 조정래 대작 라인업 중 큰 사랑을 받은 <태백산맥>은 총 19명의 전문 성우들이 대거 참여하며 작품을 빛내, 문학의 깊이와 뜨거운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 온 가족이 모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스토리의 오디오북

 

선물 같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이 많다. 더욱 의미있는 추석을 보내기 위해 가족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크리스마스에 생긴 일>, <가시고기> 등의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오디오북을 추천한다.

 

심윤경 작가의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는 할머니로부터 배운 사랑과 표현하는 법을 담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가 조예은의 미스터리 단편 <크리스마스에 생긴 일>은 요양 병원에 입원한 노인들의 영혼 교류에서 느껴지는 감동 대서사시로, 가족과 함께 듣는다면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시대가 흘러도 변함없는 아버지의 숭고한 사랑을 그려낸 조창인 작가의 <가시고기>는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를 더욱 깊게 느껴볼 수 있어, 추석 기간 가족과 함께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혼자서도 즐겁게! ‘혼추족’들을 위한 짜릿한 세계의 오디오북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도 증가하는 추세다.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되는 혼추족들이라면 <꿀벌의 예언>, <매스커레이드 게임>, <스즈메의 문단속> 등 지루함 없이 흥미롭게 즐기기 좋은 오디오북을 추천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꿀벌의 예언>은 현대사회에 인류 멸종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며,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생각의 여지를 남긴다. <매스커레이드 게임>은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의 미스터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결정판으로,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동명의 영화로 553만 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로 생생한 스토리와 가슴 벅찬 감동을 더욱 깊이 느껴볼 수 있다.

 

◆ 쌓인 스트레스 해소에는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는 에세이 오디오북

 

연휴 기간 동안 직장, 가정, 학업 등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로를 내려놓고 싶다면 지친 일상의 재충전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안한다.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등의 오디오북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명절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지민석의 자존감 지킴 에세이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는 아픈 관계에서 벗어나 '나'로 살아가기 위한 다정한 길 안내서로,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제안한다.

 

손힘찬 작가의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는 치열한 삶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통해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최대호 작가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는 세상과 타인으로부터 상처받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6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연휴 동안 색다른 즐길거리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가족이나 친척들과 함께하는 회원들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시간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유의미하게 보내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윌라가 추천하는 오디오북을 들어보기를 추천한다”며 “대작부터 에세이, 미스터리 장르까지 그간 미뤄놓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김창수 기자 crucifygatz@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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