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JW생명과학이 아미노산 성분의 함량을 높인 신개념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이플러스’ 라인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JW생명과학은 지난 6월 중심정맥용 ‘위너프에이플러스주’에 이어, 8월 말 말초정맥용 ‘위너프에이플러스페리주’까지 전체 라인업에 대한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제약사가 고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생명과학은 위너프에이플러스에 대한 보험약가 등재 절차를 거치고, 올해 말 제품을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판매는 JW중외제약이 담당할 예정이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종합영양수액제는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치료제로서 그 역할이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종합영양수액제에 대한 시장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TPN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