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새 광고 공개...긍정에너지 '갓도일 캔 두 잇'

등록 2023.09.19 09:09:42 수정 2023.09.19 09:09:49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 ‘S-OIL 랜드’ 광고 눈길
경쾌한 멜로디의 새로운 광고삽입곡 ‘두 잇 송’도 선보여

 

[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긍정의 힘과 응원에너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Doil Can Do it)’을 공개했다.

 

S-OIL의 새 광고는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이 사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 ‘S-OIL랜드’를 소재로 긍정의 힘과 응원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인 ‘S-OIL랜드’를 구현한 화려한 볼거리와 영상미가 특징이다. 영상은 도심 한 주유소에 구도일 주유원이 반갑게 인사를 함과 동시에 주유기 속 세상인 S-OIL랜드로 전환돼 시작한다. 

 

‘S-OIL랜드’는 다양한 역할의 구도일들이 존재하는 세 개의 가상의 섬(파워랜드ㆍ에코랜드ㆍ퓨처랜드)이 존재한다. 세 개의 섬에서 생산한 힘ㆍ깨끗함ㆍ새로움을 담은 기름방울들은 중앙의 S-OIL랜드에서 합쳐지며 주유기 바깥 세상으로 이어진 하늘로 힘차게 솟구친다. 수많은 구도일들이 함께 이번 광고캠페인의 슬로건인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을 외치고 다시 주유기를 통해 현실로 나오며 광고는 끝난다.

 

영상에 대한 몰입도를 더해주는 새로운 광고 삽입곡 ‘두 잇 송’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좋은 기름이니까!”로 기억되는 S-OIL의 중독성이 있는 CM송은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변주돼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왔다. 이번 광고에서는 브랜드 메시지와 광고 슬로건을 중독성 있고 경쾌한 톤의 멜로디로 담아 낸 ‘두 잇 송’을 새롭게 선보였다.

 

S-OIL 관계자는 “주유기가 소비자들과 S-OIL을 연결하는 소통 수단이라는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새로운 두 잇 송에 맞춰 장면 하나하나를 정교한 3D로 구현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면서 "S-OIL의 변치 않는 진심과 응원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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