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전년비 매출 170.5%↑

등록 2023.09.18 16:09:38 수정 2023.09.18 16:09:47

[FETV=허지현 기자] 동화약품의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 전년 대비 매출이 170.5% 상승했다.

 

'아이큐비아'가 취합한 2023년 2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항진균제(무좀 치료제) 전체 시장의 매출은 약 612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620억 원 대비 3.6% 감소했다. 반면, 동화약품의 바르지오 제품은 같은 기간 매출 약 2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약 15억 원 대비 7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르지오 제품군 중 지난해 4월 출시한 ‘바르지오 원스’의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2분기 기준 매출은 7.5억 원으로 전년 4.4억 원 대비 170.5% 상승했다. 

 

항진균제 중 복합제 및 네일라카 시장에서도 바르지오 제품군 매출은 상승했다. ‘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4.7억 원으로 전년 3.2억 원 대비 18.2% 상승해 항진균제 복합제 시장 내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바르지오 네일라카’의 매출은 14.6억 원으로 전년 7.8억 원 대비 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를 모델로 선보인 광고 캠페인이 바르지오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며 “무좀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께 바르지오가 최적의 대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지현 기자 aou075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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