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동화약품이 우크라이나에 약 14억 원 규모의 필수의약품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의약품은 후시딘정, 파인디핀, 엘자탄정, 아세크론정, 판토프라정 등 16종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글로벌생명나눔에 전해질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의약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