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대웅재단 장봉애 명예이사장의 기부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큰 결실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의 개소 소식을 알리고, 장 명예이사장의 20억 사재 기부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12일 열렸던 개소식에는 장 명예이사장 외에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김용환 디지털휴머니티센터장 등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뜻을 함께하는 산업, 교육 및 연구계 주요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장 명예이사장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디지털휴머니티’ 정신을 지지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온 대웅재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비전을 함께 해 그 의미가 깊다”고 의미를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