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2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을 선정했다. 제2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14일 코엑스에서 진행, 안영근 원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영근 원장은코로나19 극복은 물론 고난이도 중증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문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24시간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첨단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첨단정밀의료 산업화 지원센터를 조성하며 보건 의료 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 원장은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임상교수제 및 공공의료협력체계 참여 확대를 추진한 바 있다. 또,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산,학,연,병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병원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