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글로벌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중앙연구소 확장'

등록 2023.09.08 09:42:09 수정 2023.09.08 09:42:19

급성방사선증후군(ARS) 개발 가속화
EC-18 글로벌 라이센싱 탄력 예상

[FETV=허지현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엔지켐생명과학 중앙연구소'를 확장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중앙연구소는 기존 연구소를 2배 이상 대폭 확장, 최첨단 분석기기와 파일럿 시설을 갖춰 효율적인 자체 신약 R&D 플랫폼을 구축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중앙연구소에서 면역조절 플랫폼 물질인 'EC-18'을 비롯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기반연구, 중개연구, 응용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파이프라인인 ARS(급성방사선증후군)와 항암, 아토피 치료제의 약효 검증 등 비임상 연구를 더욱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돼 글로벌 신약후보물질 EC-18의 글로벌 라이센싱을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는 "R&D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중앙연구소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신약 R&D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라이센싱을 이뤄내겠다"며 "추가적으로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창의적 연구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및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허지현 기자 aou075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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