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다음 달 베타 테스트 실시

등록 2023.08.28 17:13:49 수정 2023.08.28 17:13:59

신규 모바일 축구 게임 ‘프로사커’, 오는 9월 한국 및 미국 베타 테스트 통해 ‘첫선’
공식 피프로 라이선스 확보해 세계 유명 축구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개발사 ‘스타어레이’와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다음달 한국 및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피프로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명 축구 선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간편한 조작과 빠른 속도감, 자동 플레이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며, 화려한 선수 스킬 및 조합이 가능한 조작 기반의 게임 플레이로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선수 수집과 강화, 그리고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에 △명문구단 보스전 등의 ‘싱글형 도전모드’와 △스타디움 점령전 방식의 ‘길드전’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등도 더해졌다. 특히, 올스타급 팀의 빠른 구성과 영입 선수의 고속 성장 등 이용자를 위한 풍부한 보상을 게임 초반 지급해 타 축구 게임과 차별화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올해 8월 초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2주만에 누적 사용자 15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한국,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오는 9월에는 한국 및 미국 이용자 대상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틱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축구 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네오위즈와 우수한 스포츠 게임 개발력을 갖춘 스타어레이가 만나 최상의 게임 경험을 이용자분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오는 9월 실시하는 베타 테스트를 통해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진 기자 ugaia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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