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김진태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자금이 쏠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년물과 3년물, 5년물 등 총 1500억원 모집에 1조210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발행 예정일은 오는 29일로 최대 2000억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번에 조달한 금액은 향후 만기 도래하는 신종자본증권 및 공모 회사채 상환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