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팜클]](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831/art_16911309186794_155b74.jpg)
[FETV=김창수 기자] 살생물제 전문기업 팜클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기·진드기 기피제 1만개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야외 활동 시 발생하는 모기와 진드기에 대한 감염병 방지와 원활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 전세계 스카우트가 더욱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모기·진드기 기피제 ‘잡스아쿠아가드액’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가장 안전한 U등급으로 분류한 IR3535 성분 기피제다.
사용 연령에 제한이 없어 영유아 및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회 사용으로 최대 3시간 동안 모기를 포함한 일명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와 털진드기까지 기피가 가능한 제품이다.
전찬민 팜클 대표는 “150여 개국 4만 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팜클이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영광”이라며 “무더위와 해충으로 힘든 8월에 진행되는 잼버리에 참여한 모든 스카우트대원과 지도자가 모기·진드기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문화교류 및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