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열라면' 마늘·후추로 업그레이드한 '마열라면'

등록 2023.08.01 09:53:36 수정 2023.08.01 09:53:45

모디슈머 트렌드 확산, 열라면 지속 신장
'마늘후추블럭' 후첨 조리로 맛과 향 구현

[FETV=허지현 기자] (주)오뚜기가 '열라면'에 마늘과 후추를 더한 '마열라면'을 8월 중 출시한다.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 확산 이후 열라면에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먹는 '모디슈머'가 늘었고 그로 인해 판매량이 약 3배 뛰었다. 부재료로 마늘·후추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마열라면'을 개발했다.

 

'마열라면' 봉지면은 8월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용기면은 9월부터 만날 수 있다. (주)오뚜기는 "다양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마늘·후추·고추 3가지 매운맛을 담은 '마열라면'을 개발, 8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기존 열라면과는 다른 매운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허지현 기자 aou075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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