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겹악재에도 2분기 영업익 2482억…전년 比 41% 증가

등록 2023.07.28 15:19:23 수정 2023.07.28 15:19:31

[FETV=김진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대전공장 화재와 오너리스크 등 겹악재에도 2분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타이어는 28일 공시에서 2분기 2조2634억원의 매출과 24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6% 증가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이 기간 3238억원에서 1414억원으로 반토막났다. 



김진태 기자 kongmyung1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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