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신임 대표이사 선임

등록 2023.07.12 10:50:09 수정 2023.07.12 10:51:55

 

[FETV=김태형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 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 스마트 팜), △스마트 SOC사업(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ICT 전문가다.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의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한 국내 민간분야 최고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생활문화기업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통해 고객의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태형 기자 hyoungnim9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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