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보에 박충현·황선오·김준환 국장

등록 2023.07.11 15:56:06 수정 2023.07.11 19:06:15

 

[FETV=권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박충현 은행검사1국장과 황선오 자본시장감독국장, 김준환 은행감독국장을 신임 부원장보에 각각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충현 부원장보는 은행, 황선오 부원장보는 금융투자, 김준환 부원장보는 소비자 권익 보호 부문을 각각 맡게 된다.

 

박 부원장보는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해 금감원 신용감독국장, 특수은행검사국장, 일반은행검사국장, 은행검사1국장 등을 거쳤다.

 

황 부원장보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증권감독원에 들어와 금감원 공시심사실장, 자본시장감독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부원장보는 1995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감독국장, 거시건전성감독국장, 여신금융감독국장, 은행감독국장 등을 맡았다.

 

기존 김영주 부원장보와 김정태 부원장보, 김범준 부원장보는 각각 기획·경영 부문, 공시조사 부문, 소비자피해예방 담당으로 이동했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