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국내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로보락(Roborock)이 11번가가 진행하는 쇼핑 프로모션인 7월 ‘월간 십일절’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보락은 월간 십일절 행사 첫날인 7월 11일 단 하루 동안 신제품 올인원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Pro Ultra)’를 한정수량 단독 판매한다. 출시 이후 높은 인기로 현재 모든 채널에서 품절 상태인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는 지난 4월 출시되자마자 전 채널 완판을 기록한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다. 신제품 론칭 당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 5분만에 37억원의 판매액을 올리면서 품절됐다. 지난 6월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는 4분만에 준비 물량 2000대가 4분만에 모두 판매되며 주문액 30억원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기존 모델에 비해 먼지통 비움부터 자동 물걸레 세척, 도크 내부 청소 등이 가능한 엠티 워시 필 도크(Empty Wash Fill Dock)의 기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엠티 워시 필 도크에 듀얼 열풍건조 기능이 내장돼 물걸레 패드뿐 아니라 도크 내 물걸레 패드 세척을 진행하는 바닥 면까지 자동으로 건조해줘 한층 더 위생적으로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로보락 로봇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6000Pa(파스칼)의 흡입력을 갖춰 진공 청소 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초음파 진동 물걸레질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해 물걸레 청소 과정이 더욱 간편해졌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상반기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 구매를 원하셨던 분들은 이번 월간 십일절 행사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로보락 로봇청소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락은 2022년 기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2년(2021~2022) 연속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약 44.5%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