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상 천안공장(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2공단5로 51)의 캔햄 "청정원 런천미트" 세균발육시험에서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를 중단, 긴급 회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수 조치된 제품은 대상 천안공장에서 제조된 런천미트 캔햄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오는 2019년 5월 15일 까지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캔햄을 보관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 회수 대상 캔햄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캔햄은 가정에서 즐겨 먹는 인기 제품중 하나로 세균이 검출되며 대중의 불안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아이까지 즐겨 먹는 제품에서 세균이 나와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