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태형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가 공간관리 및 회원관리 서비스 기업들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슈프리마 ‘클루(CLUe)’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프리마 클루는 출입인증을 필요로 하는 웹 서비스 기업들이 자사의 핵심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단말기부터 개발 플랫폼, 장치 관리까지 출입인증과 관련된 모든 지원을 제공하는 국내 처음 개발된 클라우드 출입인증 서비스다. 슈프리마 클루는 웹 서비스 간의 연동 방식을 구현해 기존의 디바이스 SDK 방식에 비해 개발이 매우 용이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슈프리마 클루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로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어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얼굴인식·지문인식·RFID카드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미 국내 토종 공유 오피스 업체인 ‘스파크플러스’와 피트니스 통합 플랫폼인 ‘바디코디’를 포함해 프롭테크와 회원관리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공유오피스·피트니스·스터디카페 등 공간 기반의 회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및 웹 서비스 기업들을 위해 슈프리마 클루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슈프리마 클루를 통해 국내의 더욱 많은 웹 서비스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