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알마스디오네가 일본 4대 쇼핑몰인 큐텐에 입점했다. 세영21측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쇼핑몰인 ‘라쿠텐’에 이어, ‘큐텐’ 자팬 플랫폼에도 알마스디오네를 입점시켰다고 14일 밝혔다. ‘큐텐’은 G마켓 창업자 구영배씨와 이베이가 조인트 벤처로 지난 2010년 싱가포르에서 시작, 현재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 6개 지역에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큐텐은 1조원 매출을 넘는 회사다. 이 회사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1위, 일본에선 쇼핑 플랫폼 기준 4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알마스디오네는 지난 4월 일본 최대 쇼핑몰인 라쿠텐에도 제품을 입점한 바 있다. 세영21측은 큐텐과 라쿠텐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6월부터 판매를 진행, '틱톡 한국관'에 입점될 예정이다.
알마스디오네는 화장품 공인시험검사기관에서 저자극 점수 최고점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은 경력 때문에 현재 한국보다 해외에서 ‘저자극화장품’ 으로 입소문을 탔고 수많은 고객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 유수 면세점과도 입점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마스디오네측은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권에서 마케팅을 강화, 'K뷰티'의 열기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