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재무제표상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도 전년 동기 2233억원보다 14.5% 증가한 2555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반의약품 자회사 동아제약의 전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생활건강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한 494억원을 기록해 효자 역할을 했다.
바이오의약품 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4% 증가한 8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폭도 줄였다. 전년 동기 대비 10억 원 감소한 24억원으로 집계됐다. 생수 전문회사인 동천수는 매출이 같은 기간 14.6% 감소한 65억원을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