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중국 대륙 진출 행보 본격화

등록 2023.03.31 17:07:32 수정 2023.03.31 17:07:39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 통해 본격적 중국 대륙 시장 진출 나서
‘사랑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현지 최적화 콘텐츠 개발 박차
성공적 런칭 위해 올해 현지 테스트 및 다양한 유저 이벤트 예정
현지 유저와의 적극적인 소통 위한 공식 소셜 채널 동시 오픈

 

[FETV=최명진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중국 게임사인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중국 대륙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쿠키런: 킹덤이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을 통해 본격적인 현지 시장 진출에 나선다.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현지 유저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가 2013년 ‘쿠키런: for Kakao’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와 재미를 갖춘 게임들을 선보인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작년 기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2억 명을 넘어섰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2021년 출시 후 작년 10월, 2년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누적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IP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구글·애플·원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고, 글로벌에서는 미국 애플 스토어 인기 게임 2위와 매출 3위, 일본 애플·구글 인기 게임 1위 등 해외 주요 국가 게임 순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아울러, 쿠키런: 킹덤은 2021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작년 4월에는 전세계 유저들의 지명과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어워즈 <포켓게이머 모바일 게임 어워드>에서 ‘피플 초이스’를 수상, 연말 진행된 포켓게이머 어워드 2022에서는 ‘최고의 업데이트’, ‘최고의 커뮤니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키런: 킹덤은 현재 안정적인 출시를 위해 개발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현지 테스트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쿠키런 IP 기반의 UGC를 창작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쿠키런: 킹덤은 공식 위챗과 웨이보 채널도 동시 오픈했다. 소셜 채널을 통해 콘텐츠 및 기타 개발 등 게임 관련 소식과 추후 계획을 만나볼 수 있다.



최명진 기자 ugaia7@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