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김영주 사장, 작년 급여 6억1300만원

등록 2023.03.16 17:05:05 수정 2023.03.17 09:11:15

[FETV=박제성 기자] 종근당이 지난해 사내외 이사(8명)에게 지급된 급여는 총 17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억1500만원이다.  특히 사내이사인 김영주 종근당 대표의 급여는 6억1300만원이다. 

 

김 대표를 포함한 사내이사 4명에게 지급한 총 급여는 14억7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평균보수액은 3억6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사외외사 3명에게 지급된 총 급여는 7500만원으로 인당 2500만원씩 수령했다. 

 

감사위원장 1명은 1억68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감사위원 8명은 총 17억1900만원의 급여를 받아 인당 급여는 2억1500만원이다. 한편 올해 신규 사내이사로 이규웅 종근당 마케팅본부장, 이미엽 종근당 신약사업개발담당이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로 활동한 홍순옥 사외이사는 올해 임기가 만료된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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