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6일,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신규 한정 캐릭터를 추가하고, 서머 시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5 [네이키드 프린세스 리리스]’는 스트라토스 왕가에 남겨진 마지막 공주로 수많은 눈부신 빛의 구슬을 폭발시켜 필드 전체에 광속성 대미지를 가하고, 잠시 동안 마비 효과를 준다. ‘★5 [서머 세이버 세라]’는 전직 보안부대 수석으로 바이크에서 전방에 미사일을 연속 발사해 주위의 적에게 뇌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이 외에도, 가장 가까운 적 부근의 지면에 창을 내리꽂아 균열을 일으키며 발생시킨 폭발로 주위의 적에게 화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4 [용의 맹우 아젤]’이 한정 캐릭터로 등장하고, 참전자 전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5 [자애로운 구세주 맘나리아]’, 전방을 검으로 베어내며 명중한 적에게 풍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3 [신출내기 모험가 미레트]’ 등 신규 캐릭터를 함께 추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7일까지 ‘★5 [네이키드 프린세스 리리스]’를 포함한 한정 캐릭터 3종과 신규 캐릭터 2종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머 시즌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매일 ‘성도석 50개’를 지급하고, 오는 4월 10일까지 매일 캐릭터 ‘1회 무료 픽업’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4월 4일까지 ‘서머 미션 토벌 챌린지’를 개최해 보스 토벌 관련 특별 미션 수행 시 ‘엘리먼트’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하고, 전반과 후반의 모든 미션 클리어 시 ‘10회 캐릭터 획득 티켓’ 2장과 ‘성도석 1500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