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e스포츠로 게이밍 OLED 성능 알린다

등록 2023.03.14 11:07:27 수정 2023.03.14 11:07:37

 

[FETV=김수식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e스포츠 구단 DRX와 스폰서십을 맺고 시장창출형 사업인 게이밍 OLED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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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게이밍에 최적화된 27인치 OLED 패널과 45인치 울트라 와이드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현재 LG전자, 에이수스, 커세어 등 글로벌 IT제품 제조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에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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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는 국내외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 및 다수의 우승을 기록한 세계 정상 e스포츠 구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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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3’에 출전하는 DRX 선수단에 고성능 게이밍 OLED 모니터를 제공한다. 선수단은 국내외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에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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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게이밍 OLED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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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만의 입체감 있는 화질에 압도적인 성능까지 더해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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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패널 중 가장 빠른 응답속도(0.03ms)와 고주사율(최대 240Hz)로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더욱 선명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특수 편광판을 적용해 어두운 장면에서 주변 사물이 화면에 비치는 ‘상 비침’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완벽한 블랙 표현으로 원작이 의도한 컬러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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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 방출량은 LCD 대비 절반 수준이며, 두통 등을 일으키는 화면 깜빡임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장시간 게이밍에도 눈의 피로가 적다. 또 ‘초미세 렌즈’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 ‘메타 부스터’로 이뤄진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궁극의 화질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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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만의 특화 기술인 ‘벤더블’ 기능을 적용하면 최대 곡률 800R(반지름 800mm인 원의 휜 정도)까지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어 각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곡률을 설정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 진민규 마케팅지원담당은 “WOLED 기반의 게이밍 OLED가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임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식 기자 imks8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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