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13일 임원인사 14명을 단행한 가운데 정상훈 경영전략본부장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부사장은 S-OIL의 경영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정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1996년 S-OIL(구 쌍용정유)를 입사한 뒤 2016년 경영기획부문장(상무보), 2017년(경영기획부문장, IT부문장 겸직), 2019년 경영기획부문장(상무), 2021년 경영전략본부장(전무)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