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작년 매출 6844억·영업익 644억…"사상최대"

등록 2023.02.08 16:13:06 수정 2023.02.08 16:13:11

 

[FETV=박제성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냈다. 연결기준 매출 6844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2.8%, 106.6% 상승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5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역시 효자는 수액이였다.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매출도 늘었다. 전년대비 각각 6.4%, 9.8% 늘었다.

 

2021년 말부터 리바로의 주원료를 자체 생산체제로 전환해 원가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518억원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작년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 무차입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혁신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