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2023년 시무식 3대 경영방침 제시

등록 2023.01.03 14:59:52 수정 2023.01.03 14:59:59

금년 경영지표 ‘사업구조의 질적인 도약과 혁신’
사업 부문별 경쟁력 · 효율성 · 지속 가능성 강조

 

[FETV=박제성 기자] 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지표를 ‘사업구조의 질적인 도약과 혁신’으로 정했다. 3대 경영방침에 ▲품질 최우선 ▲수익성 증대 ▲생산성 향상을 내걸었다.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사업별 경쟁력을 더욱 제고, 목표 달성과 수익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R&D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과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투자 유치, 개발 진행 속도 향상, 상용화 및 수익 실현이 서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생산 부문에서 외부 환경과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 및 제조원가 절감 노력을 극대화 하는 한편, ETC(전문의약품)와 CHC(컨슈머헬스케어) 등 영업 마케팅 사업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성 증대 및 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는 시무식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매출 신장, 신약 개발 진척, 기업 가치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헌신해 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역시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위기의식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영목표 100% 달성 및 R&D 성과 도출을 위해 뛰어 달라”면서 “창의와 몰입의 자세로 새해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