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9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욱 삼성바이오에피스 법무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자는 백인영 임상4그룹장, 신지은 삼성바이오에피스 MS2그룹장 , 이기현 삼성바이오에피스 ESG사무국장이 포함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에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정욱 부사장은1968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 학사, 미국 조지워싱턴대 법학 석사를 졸업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 법무팀장을 맡고 있다.
신임 백인영 상무는1971년생으로 서울여대 수학 학사, 연세대 수학교육학 석사, 뉴욕주립대 수학통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를 거쳐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4그룹장을 맡고 있다.
신지은 상무는1981년생으로 KAIST 생물과학 학사, 동 대학원 박사를 졸업했다. 삼성전자를 거쳐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 MS2그룹장을 맡고 있다.
이기현 상무는1972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학사를 졸업해 삼일회계법인, 삼성토탈을 거쳐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 ESG 사무국을 맡고 있다.